전주시 “동학혁명 역사문화벨트 조성” 용역 착수

3 years ago by in News

동학농민혁명의 중심지인 전주를 대한민국 근대 민주주의의 성지로 재조명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전주시는 동학농민혁명 당시 전주화약으로 집강소를 설치해 대한민국 역사상 전무후무한 민관협치가 실현됐던 전주의 근대 역사를 재조명하고, 동학농민혁명 관련 유적지와 전적지를 한데 엮은 역사문화벨트를 조성하기 위한 연구용역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재)전북발전연구원과 함께 오는 12월까지 5개월 동안 ‘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벨트 조성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 동학농민혁명 당시 정부군과 농민군의 치열한 격전지였던 완산공원을 중심으로 한 역사공원 조성 계획을 수립한다.

특히 중장기적으로는 역사공원과 함께 현재 복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전라감영을 축으로 새로운 역사문화벨트를 조성하기 위한 핵심 전략사업을 발굴하고 세부 실행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전주시는 동학농민혁명 역사문화벨트 조성 연구용역을 통해 전라감영 등 동학농민혁명과 관련된 주요 유적지들을 연계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하는 등 체계적인 개발 전략을 마련키로 했다.

이와 함께 경기전과 풍패지관 등으로 대표되는 기존의 ‘왕의 도시’의 이미지와 민관협치가 실현된 사람 중심의 ‘민(民)의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의 정체성도 확립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전주가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품격 있는 역사문화도시이자, 명실공히 대한민국 문화특별시로 도약하는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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