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벽신문, 어떻게 할 것인가(2)

8 years ago by in Inside News

 

 1. <개벽신문> 창간 준비

지난 호에서도 밝혔듯이, 당초 천도교단 내 각종 언로( 신인간, 월보, 홈페이지)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막힘으로써, 교단 문제에 대한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현실을 타개하고자 <교구장협의회(준)>에서 <개벽신문(준)>을 발행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개벽신문이 “당면한 교단 현안”에만 매몰되는 것은 교단을 위해서나 <개벽신문>과 같은 매체를 필요로 하는 “주변 환경”을 위해서나 바람직하지 못하다는 판단에 따라 <개벽신문창간준비위원회>(위원장 김인환)를 별도로 발족하고, 지금까지 준비 10호를 발간해 왔다. 이제 금번 4월 1일 천도교 전국대의원대회를 계기로 교단이 면모 일신의 계기를 마련하였다고 보아, <개벽신문>은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창간기획위원을 모시고 창간 준비에 전념코자 한다.

2. “창간기획위원”의 임무와 역할

첫째, 개벽신문 창간기획위원은 <개벽신문>의 기획, 운영과 취재, 편집 및 기자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앞으로 인터넷 개벽신문을 발행하는 문제를 기획 협의하여 그 과정에도 참여하게 된다.

둘째, ①구체적으로 개벽신문 창간 이후 기자 활동(기획기사 / 현장취재 / 칼럼 / 인터뷰 등), ②<(가칭)개벽신문사> 설립 발기인 참여(회사 형태는 미정, 타당성 검토 진행중), ③개벽신문 발행 방향에 대한 기획과 참여, ④신문 구독자(유료) 및 후원회원 모집 참여, ⑤기타 “기획위원회의”에서 결의되는 사항 등을 함께 진행한다.

3. <개벽신문> 발행 방향(안)

1) 주독자층은 일반인

<개벽신문>은 천도교단의 문제 및 천도교 포덕을 주목적으로 하는 기관지/홍보지가 아니라, 보다 열린 관점에서 개벽적 전망과 사회적 실천을 담아내는 신문(월간 또는 격주간)으로 정립시켜 나간다.

2) 발행과 운영 주체 참여도 개방

과거 <개벽>지가 그러했듯이, 초기 발기인은 천도교인을 중심으로 하되, 장기적으로 <개벽신문> 운영과 발행, 취재 활동에는 본지의 취지에 공감하는 다수 일반인이 참여하게 될 것이며, 신문은 천도교단과 불가근불가원의 입장을 견지해 나갈 것이다. 이로써 <개벽>지가 담당했던 사회적/역사적 역할을 담당하는 이 시대의 언론/매체/기관으로서 역할을 자임하고자 한다.

3) 종이신문에서 인터넷 신문으로

<개벽신문>은 우선 “종이신문”으로 발행하되 장기적으로는 “인터넷신문”으로 전환하거나 혹은 병행하여 발행한다. 또 인터넷 신문이 본궤도에 오르면 인터넷 방송국 등으로 확장해 나간다.

4) (가칭)개벽신문사의 참여 범위 확대

<개벽신문> 발행 주체인 (가칭)개벽신문사는 천도교단을 비롯한 종교계, “동학” 관련 단체와 활동, “생명(환경) / 평화 / 인권 / 통일 / 시민운동”, “생활 속의 수도 수행 문화” 부문 등을 아우르는 관심 권역을 설정하여 접근하고, 책임과 권한이 부여되는 참여를 통해 자생력을 갖추어 나간다.

천도교단 입장에서 “대외적인 경쟁력을 갖는 기사”를 생산하고 유통시킨다. “총부 해바라기”를 탈피하여 대외적인 활동력을 갖는 인재의 광장으로 성장되도록 한다.

5) <개벽신문>과 천도교

① 교단 행사/사업 심층 보도 ② 인물 현장 인터뷰 ③ 교단 행정 및 사업 비평 ④ 천도교단의 자원 외부 소개 ⑤ 외부의 동학 및 생명/평화/수도(수행) 등을 천도교단 내에 소개 ⑥ 기자단 및 기사작성 /글쓰기(서평/논평 등) 교육을 통해 교육적 /생산적 기능 ⑦ 부대사업 /문화사업 시행 ⑧ 시사성/속보성보다 심층 취재/대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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